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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솔로 무비로 돌아온, 마블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영화 잡담 소식 2022. 3. 31. 12:55728x90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돌아온다.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오만하고 까칠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불의의 사고를 겪으며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로 거듭나는 흥미로운 배경 스토리를 지닌 캐릭터이다. 그는 사고로 손을 크게 다쳐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고, 손을 치유하기 위한 여행에서 신비한 능력을 가진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수련을 통해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된다.
이처럼 닥터 스트레인지는 인생의 정점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히어로로 거듭나기까지의 굴곡진 인생 스토리와 히어로의 임무와 역할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모두 갖춘 마블의 대표 히어로다. 현실조작 및 포탈생성, 유체이탈, 차원이동, 염력 등 모든 것을 초월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능력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이번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활약을 예고한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른 차원의 평행세계인 멀티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당시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차원 그리고 평행우주를 다룬다. 이것은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이야기 전개를 가능하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멀티버스는 현재 마블 세계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소재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멀티버스의 시작을 넘어 차원의 균열과 끝없는 혼돈 속,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캐릭터의 높은 인기만큼 출연하는 모든 작품이 국내에서 큰 흥행에 성공했다. 먼저 2016년에 개봉한 첫 솔로 무비인 '닥터 스트레인지'는 544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TOP 10에 올랐으며 이후 '토르 라그나로크'(485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3만), '어벤져스: 엔드게임'(1397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755만)까지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높은 흥행 성적을 거뒀다.
6년 만에 솔로 무비로 컴백을 앞둔 닥터 스트레인지의 귀환 역시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5월 4월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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