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비우스' 놓쳐선 안 될 관람 포인트영화 잡담 소식 2022. 3. 30. 11:41728x90
영화 '모비우스'의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1. 2022년 마블의 첫 번째 안티 히어로 무비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모비우스'는 올해 마블의 첫 번째 안티 히어로 무비다.
마블 원작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과 맞선 적수 마이클 모비우스 박사를 주인공으로 한 첫 번째 실사 영화이자,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의 탄생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모비우스'는 히어로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안티 히어로로써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그저 세상을 정복하고 파괴하려는 빌런이 아니라, 자신과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히어로의 면모를 선보인다.
#2. 모비우스의 압도적 능력
영화 '모비우스'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압도적 능력을 갖춘 모비우스라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강렬한 액션을 선사한다. '모비우스'는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초인적인 힘과 스피드, 박쥐의 비행 능력, 음파 탐지 능력을 지니게 되는 캐릭터다. 이러한 새로운 능력을 활용한 액션은 다채로운 재미를 안겨준다. 또한 박쥐들이 서로를 어떻게 공격하는지를 관찰해서 완성한 액션 스타일을 비롯해 선박, 병원, 지하철, 도시 등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 등 화려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3. 자레드 레토 & 맷 스미스,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모비우스'는 자레드 레토, 맷 스미스 등 출중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도 만날 수 있다. 자레드 레토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4)으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등을 휩쓸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모비우스'에서는 선과 악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비우스의 이중적 매력을 섬세하게 그려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닥터 후' 시리즈로 11대 '닥터'를 맡으며 큰 인기를 얻은 맷 스미스가 합류했다. 맷 스미스는 '모비우스'에서 어린 시절부터 모비우스와 함께 희귀 혈액 질환이라는 고통을 공유하며 살아온 마일로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년만에 솔로 무비로 돌아온, 마블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 (0) 2022.03.31 '모비우스' 자레드 레토, 섹시하고 강렬한 마블 신고식 [짤막 리뷰] (0) 2022.03.30 톰 크루즈 레전드 항공 액션, 34년만에 돌아온 '탑건: 매버릭' (0) 2022.03.30 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극한 상상력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0) 2022.03.30 스틸로 미리 보는 범죄 코미디 '쿠폰의 여왕' (0)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