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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바이오하자드 1~2편 최초 실사 영화화영화 잡담 소식 2021. 12. 27. 11:12728x90
좀비 호러 액션의 레전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리부트인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는 원작 게임 바이오하자드 1, 2편의 최초 실사 영화화 작품으로 모든 재앙이 시작된 바로 그곳, 엄브렐러의 본사가 위치한 라쿤시티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는 '엄브렐러'의 철수 후 좀비 바이러스에 의해 지옥으로 돌변한 '라쿤시티', 그 곳을 탈출하기 위한 클레어(카야 스코델라리오)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의 티저 포스터는 라쿤시티 경찰서를 배경으로 엄브렐러의 상징인 우산이 피칠갑이 된 채 망가져 비 오는 밤 거리에 버려져 있다. "모든 이야기는 이곳에서 시작되었다"는 카피는 '레지던트 이블' 세계관 내 재앙의 근원이었던 라쿤시티로 돌아온 이번 작품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준다. 또한 원작 게임의 팬들이라면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완벽하게 재현된 라쿤 시경의 외관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의 티저 예고편은 텅 빈 그네가 흔들리며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라쿤시티 고아원에서 한 소녀가 인간의 피부를 뒤집어쓴 형상의 리사 트레버를 만나 비명을 지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클레어가 등장, 엄브렐러사의 끔찍한 실험에 대한 언급을 하며 이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라쿤시티 내의 생존자들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
라쿤 시경의 모습은 물론 스펜서 저택을 비롯한 도시 전경, 첫 좀비 등장 장면 등 원작 게임의 대표적 비주얼을 그대로 스크린에 구현해낸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이어 좀비로 변해버린 주민들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기괴한 크리쳐들의 등장은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2022년 1월 19일 개봉 예정.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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