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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압도적 호평의 인생 연기 '피그'영화 잡담 소식 2021. 12. 28. 09:07728x90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피그'는 이름을 버린 남자 롭이 사라진 트러플 돼지와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은 영화다.
이름을 버리고 숲속에서 트러플 돼지와 살던 롭. 그를 방문하는 사람은 푸드 바이어 아미르 뿐이다. 어느 날, 롭은 낯선 이들이 훔쳐간 소중한 돼지를 되찾기 위해 아미르의 도움을 받아 15년 전에 떠난 포틀랜드로 다시 돌아간다. 그곳에서 롭은 한때 가까웠지만 이제는 자신을 잊고 사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는 사라진 돼지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진짜 이름을 밝히게 되는데…
니콜라스 케이지가 맡은 주인공 롭은 15년 전에 포틀랜드를 떠나 이름을 버리고 숲속에서 트러플을 채집하며 돼지와 살고 있는 남자다.
'유전', '올드'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거장 감독의 원픽 배우로 떠오른 알렉스 울프가 '피그'에서는 롭에게 트러플을 매입하는 유일한 방문자이자 푸드 바이어 아미르 역을 맡았다.
극 중 롭이 자신의 모든 걸을 바쳐서라도 되찾으려 하는 트러플 돼지도 눈에 띈다. 전문적인 연기 훈련을 받지 않은, 실제 트러플을 채집하던 암컷 돼지 브랜디가 캐스팅됐고 니콜라스 케이지가 현장에서 안전하게 연기 지도를 했다는 후문이다.
주요 로케이션인 예술과 미식의 도시 포틀랜드와 풍요로운 대자연이 인상적인 오리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그'는 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7%를 달성하며 프레쉬 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반드시 봐야 할 마스터피스"(INDEPENDENT), "니콜라스 케이지의 21세기 전성기"(EMPIRE), "진심이 닿은 특별한 걸작"(Globe and Mail), "새로운 감동의 울림을 선사하는 드라마"(ABC Radio), "처음부터 끝까지 예상을 깨부순다"(RogerEbert.com), "기대 그 이상! 아름답고 훌륭한 드라마"(New York Times), "창의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연기력이 만나 탄생한 감각적 오디세이"(Rolling Stone) 등 만장일치에 가까운 해외 호평을 받았다.
'피그'의 국내 개봉은 2022년 2월 예정이다.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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