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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로 미리 보는 주지훈X박성웅 주연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영화 잡담 소식 2022. 12. 5. 13:02728x90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주지훈, 박성웅과 괴물 신인 최성은이 출연한다.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의뢰인과 함께 강아지를 찾기 위해 간 어느 펜션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끊어진 기억, 사라진 의뢰인. 정신을 차려보니 졸지에 납치 사건 용의자로 몰려버렸다. 꼼짝없이 체포되던 중 차 전복사고 후 검사로 오해받은 지현수는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로 위장해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검사들의 검사, 일명 감찰부 미친 X 김화진. 하늘 높은 줄 모르던 그가 좌천의 쓴맛을 보며 지내던 어느 날, 한 납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검사 행세를 하는 지현수와 만나게 된다. 단순한 납치로 여겼던 사건이 자신을 물 먹인 로펌 재벌 권도훈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누명을 벗고자 하는 지현수와 권도훈을 잡고 싶은 김화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게 된 두 사람은 거대 로펌 재벌의 추악한 범죄를 파헤치다 전혀 뜻밖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스틸로 미리 보는 '젠틀맨'
공개된 스틸은 납치 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를 비롯해 악랄한 로펌 대표 변호사 권도훈(박성웅),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최성은) 등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낸다.
먼저 납치 사건의 용의자라는 누명을 쓰고 체포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의 모습과 이후 그가 검사 행세를 하며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혼자 있을 때는 서늘한 눈빛으로 위압적인 모습을 드러내다가도,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는 매너 있고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는 권도훈의 모습은 고품격 빌런의 매력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독종 검사 김화진이 권도훈 앞에서 기죽지 않는 모습은 이후 벌어질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지현수와 함께 진실을 파헤치는 흥신소 팀원들의 모습을 비롯해 권도훈과 독대하는 지현수의 스틸은 추악한 범죄의 실체들을 어떤 방식으로 응징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흥신소 사장이 검사를 쫓게 되는 독특한 설정의 영화 '젠틀맨'은 12월 28일 개봉 예정이다.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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