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킹: 투신의 부활' 인간으로 환생한 손오공의 부활 [소식]

영화 '몽키킹 : 투신의 부활'은 천하를 위협하는 음모를 막기 위해 500년 만에 부활한 손오공의 대활약이 펼쳐지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자신을 속박하던 금강고를 벗어버리고 모든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사람으로 환생했던 손오공이 마왕의 음모로 주변 사람들이 위험해지자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고 투신 몽키킹으로 부활한다. 

중국 최고의 고전이라 불리우는 서유기의 주인공 손오공은 영화를 비롯 애니메이션, 연극, 게임 등 전 세계에서 수 많은 형식으로 재탄생 되었던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캐릭터다. 

 

돌원숭이로 태어나 미후왕이 된 후 서왕모의 천도복숭아를 훔쳐먹고 불사신이 되어 여러 문제를 일으키다가 석가모니에 의해 돌산에 500년간 감금되고, 삼장법사와 함께 불경을 가지러 천축으로 가는 조건으로 풀려난 후 수많은 요괴들과 싸우게 되는 손오공이란 캐릭터는 그 독특하고 재미난 스토리로 중국인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몽키킹 : 투신의 부활'은 이후 손오공이 금강고를 벗어던지며 평범한 인간으로 환생하는 과정과 결국 자신의 숙명을 깨달으며 진정한 투신으로 부활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500년 만에 부활한 손오공이 천하를 위협하는 음모를 막기 위해 펼치는 대활약은 대규모 액션과 화려한 CG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