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로 미리 보는 여진구X조이현 청춘 로맨스 '동감'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스틸로 미리 보는 '동감'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1999년과 2022년의 시대적 감성을 가득 담은 모습과 함께 청춘들의 풋풋한 '케미'를 엿볼 수 있다. 

95학번 대학생 용(여진구)과 21학번 대학생 무늬(조이현)가 무전기로 통신하는 모습과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의 낙서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알아채는 모습은 두 사람이 시대를 뛰어넘어 나눌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이어 1999년 아날로그 감성이 엿보이는 공간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누는 용과 한솔(김혜윤)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풋풋함을 전하며 설렘을 더한다. 여기에 사랑에 빠진 친구를 묵묵히 바라보는 은성(배인혁)의 모습은 용과의 '찐친 케미'를 예고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챙겨주는 7년지기 남사친 여사친 사이인 무늬와 영지(나인우)의 스틸은 이들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청춘 로맨스 영화 '동감'은 1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