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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로 미리 보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늑대사냥'영화 잡담 소식 2022. 8. 23. 13:35728x90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스틸로 미리 보는 '늑대사냥'
영화의 배경이 되는 프론티어 타이탄호의 강렬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프론티어 타이탄호는 태평양을 가로질러 범죄자들을 한국으로 호송하는 선박이다. 또한 자유롭게 선박 안을 활보하는 듯한 범죄자들의 모습이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종두(서인국)는 인터폴 일급 수배자 답게 강력반 형사들에게 호송 당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프론티어 타이탄호의 탈취에 큰 역할을 할 것을 예고한다. 도일(장동윤)은 일급 수배자와는 대비되는 과묵하고 의중을 알 수 없는 모습이다.
여기에 어떠한 감정도 담지 않은 듯 미스테리한 호송작전 총괄팀장 대웅(성동일)의 모습과 형사팀장 석우(박호산), 다연(정소민)의 숨을 고르는 듯한 모습이 긴장감을 엿보게 한다.
이밖에도 이들과 대치할 명주(장영남), 건배(고창석) 등 범죄자들의 강렬한 비주얼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늑대사냥'은 '변신'(2019), '기술자들'(2014), '공모자들'(2012)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개봉 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등에 초청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21일 개봉 예정.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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