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토르&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의 유쾌한 콜라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일을 그린다. 

엔드게임 이후 함께 우주로 떠나며 그 이후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냈던 토르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이야기가 이번 영화에서 드디어 공개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은 지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토르와 함께 활약하며 유쾌한 시너지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 속 짜릿한 액션에 유머를 더하는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의 작업은 정말 즐거웠다. 이 팀과 연기할 때는 페이스가 달라지고 애드리브도 많아진다"고 전했다.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리더 스타로드부터 네뷸라, 맨티스, 드랙스, 로켓, 그리고 그루트까지 총출동해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연출을 맡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특별한 만남도 눈길을 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더욱 활기차고 정신 없는 느낌의 세계관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크리스 헴스워스 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유머와 개성이 나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스타일이라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토르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특급 콜라보가 담긴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22년 7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