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로 미리 보는 '비상선언', 기대되는 초호화 배우 라인업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스틸로 미리 보는 '비상선언'

공개된 스틸에서는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팀장 인호 역의 송강호,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기에 오른 탑승객 재혁 역의 이병헌과 그와 한 비행기에 탑승한 진석 역의 임시완,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국토부 장관 숙희 역의 전도연과 그와 함께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지키는 태수 역의 박해준, 승객들을 지키고자 하는 의무감의 부기장 현수 역의 김남길과 사무장 희진 역의 김소진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상의 송강호, 전도연, 박해준과 상공의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의 거리를 뛰어넘는 연기 호흡도 궁금하다. 여기에 혼란 속에 추락하는 기체에 몸을 맡긴 탑승객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전달한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초호화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더하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은 8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