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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91여 개국 넷플릭스 TOP10, 해외 반응 모음영화 잡담 소식 2022. 2. 3. 12:54728x90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직후 91여 개국 넷플릭스 TOP 10 리스트를 강타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2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top10.netflix.com)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일주일간의(1/24~30) 시청 시간을 집계한 것으로,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후 단 3일 만에 1억 2479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와(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바레인, 방글라데시, 요르단,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오만, 파키스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유럽(프랑스, 독일), 아프리카(모리셔스, 나이지리아, 레위니옹), 아메리카(과들루프, 마르티니크, 자메이카), 오세아니아(뉴칼레도니아) 등 총 29여 개국에서 TOP 10 리스트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브라질, 그리스,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 62여 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또한 동시기 TV(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한 '오자크' 시즌4 파트1의 시청시간(9,634만)보다 많은 시청시간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들도 연일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먼저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과 마찬가지로 악몽 같은 공간적 배경을 최대한 활용해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아찔한 효과를 준다”고 호평했다. 이어 "도서관 책장 위에서 마주하는 청산과 귀남, 복도를 따라 팽팽하게 내달리는 미션, 강당을 안전하게 가로질러 미친 듯이 질주하는 장면들이 특별함과 평범함으로 스릴감을 선사한다”라며 학교 곳곳을 누비며 쉴 새 없이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볼거리에 감탄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역시 "한국의 좀비 쇼가 당신을 놀라게 할 것"이라며 "'지금 우리 학교는'은 세계를 뒤흔드는 어두운 실존주의를 그린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수많은 연예 전문 매체들도 "최근 몇 년간 본 좀비 이야기 중 최고다. 넷플릭스는 좀비 장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BUT WHY THO?), "고등학교 좀비 이야기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 그 이상이다"(IndieWire), "최근 K드라마 중 가장 소름 끼치는 오프닝 중 하나를 제시한다”(NME), "총알처럼 빠르게 진행되다 필요할 때 감정적으로 울려 퍼진다”(The Indian Express)라며 진일보한 K좀비에 잇따른 호평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우리가 왜 한국 아티스트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 다시 한번 세계에 그 위치를 공고히 한다"(Times of India), "이재규, 김남수 감독의 연출은 내내 역동적이고 짜릿하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는 밤잠을 설치게 할 만큼 소름 끼치는 장면들이 있다"(Digital Spy)라며 극찬했다.
전 세계 시청자들도 "단 하루 만에 700분의 런닝타임을 쉬지 않고 정주행할 만큼 몰입감 있음”(인스타그램_ckh***/한국), "1화 엔딩에서 2화 첫 장면으로 이어지는 급식실 장면은 근래 본 어떤 한국 좀비물보다 좋았다. 좀비 창궐 씬 만으로 볼 이유가 충분한 듯”(트위터_amu***/한국), "다른 무엇보다 학생들이 모여서 싸우고 그 와중에 웃고 어떻게든 친구들 살리려고 발버둥 치는 게 좋았다"(트위터_OI2***/한국), "많은 캐릭터들과 다양한 상황들이 제시되고 모든 것이 완벽하게 펼쳐진다"(IMDB_dies***/미국), "완벽하게 만들어진 한국 좀비 시리즈. 긴장감 넘치고, 가슴 아프고, 매우 흥미롭다. 인정받을 만하다”(IMDB_vision***/미국), "보면서 그냥 울었다"(트위터_micah**/필리핀), "꼭 봐야 한다”(트위터_Bukan***/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며 입소문에 불을 지피고 있다.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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