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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틸로 미리 보는 마블 히어로 커플 '완다비전'의 결혼 생활
    영화 잡담 소식 2021. 11. 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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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의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마침내 결혼한 완다와 비전은 교외 도시 웨스트뷰에 행복하게 가정을 꾸미지만 어딘가 이 일상이 어색하다. 그리고 곳곳에서 발견되는 의문의 메시지와 인물들이 등장하고 상상을 초월한 이웃들의 정체가 속속 드러난다. 과연 완다와 비전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완다비전'은 디즈니+에서 스트리밍되는 MCU의 첫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MCU에서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완다와 비전의 예상 밖의 변화와 충격 스토리를 통해 더욱 거대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마블 스튜디오 사장이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케빈 파이기는 "완다와 비전은 MCU에서 가장 강력하고 복잡한 히어로이며, '완다비전'은 MCU의 스토리텔링을 확장해주는 완벽한 포인트"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완다비전'은 MCU 작품들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새로운 비전으로서의 역할과 회당 제작비 약 300억 원의 초대형 스케일은 물론 이스터에그의 향연으로 마블 팬들의 궁금증이 쏟아진 작품이다. 

     



    엘리자베스 올슨이 지난 2014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때부터 연기한 완다로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시트콤 속 배우처럼 코믹 연기와 시그니처 액션까지 소화해 MTV어워즈 최고 여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비전과의 러브스토리로 마블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는 "완다와 비전은 울트론 이후 항상 무언의 유대감으로 이어져 있었다. 여느 위대한 사랑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두 사람 사이에는 서로를 강력하게 잡아당기는 힘이 있다"고 전했다.

    비전 역의 폴 베타니는 '아이언맨'의 자비스 목소리로 MCU에 데뷔했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비전 역으로 처음 스크린에 등장했다. 이후 완다와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답게 '완다비전'에서도 그들만의 이야기를 펼쳐보인다. 폴 베타니는 이번 드라마 속 시트콤 오마주에 대해 만족감고 더불어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완다비전'은 시트콤의 세계로 들어가 그 장르를 찬미한다. 1950년대 시트콤을 배경으로 시작해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시대별 다양한 시트콤의 형식으로 나아간다. 제작진은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방청객들을 참여시켜 촬영했고, 정통 시트콤에서 들리는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웃음소리까지 담았다.

    공개된 스틸은 흑백부터 화려한 색감을 아우르며, 완다와 비전의 행복한 결혼 생활 이면의 사건들까지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영웅 혹은 빌런, 역대 최강 빌드업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도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완다비전'은 디즈니+에서 11월 12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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