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리턴즈' 돌아온 코믹 캐릭터들, 탁재훈부터 정준하까지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돌아온다. 

배우 탁재훈은 영화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부터 시리즈의 네 번째 후속작인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까지 출연하며 장씨 가문의 아들 석재로 완벽 변신해 코믹 연기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에서 다시 한번 석재로 돌아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석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문의 시한폭탄으로 탁재훈의 능글맞은 연기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 3',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에서 종면 역을 맡은 배우 정준하 또한 이번 시리즈에 함께 하며 믿고 보는 오리지널 캐스트 라인업에 합류한다. 그는 극 중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분위기 메이커이자 가문의 오른팔 종면 역으로 다시 한번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를 뽐낼 전망이다.

여기에, 배우 추성훈이 최고의 싸움 고수이자 장씨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 역으로 돌아온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장씨 가문에서 사고를 친 후 새로운 조직의 보스가 된 얏빠리 역으로 코믹 연기는 물론 시원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짜릿한 쾌감을 전할 예정이다. 9월 2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