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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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속 이스터에그영화 잡담 소식 2022. 1. 5. 10:30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속 이스터에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진정한 젠틀맨의 표본을 보여준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우산을 활용한 강렬한 액션과 함께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최고의 명대사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킹스맨의 기원에 대한 스토리를 담아낸 프리퀄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는 해당 대사가 킹스맨이 아닌 인류를 위협하는 빌런의 입을 통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최초의 독립정보 기관의 리더 옥스포드 공작은 특유의 품격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진정한 신사는 그림자 속에 숨지 않지"라는 또 다른 명대사를 탄생시켰다. 해리와 옥스포드 공작은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한 줄의 대사를 통해 진정한 신사의 품격을 전하며 두 킹스맨의 각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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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리즈에 담긴 매튜 본 감독의 빅 픽처영화 잡담 소식 2022. 1. 4. 13:39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를 비롯해 기존 '킹스맨' 시리즈에는 매튜 본 감독의 빅 피처가 담겼다. 현시대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문제를 첩보 액션에 결합시키며 단순한 액션 블록버스터 그 이상의 메시지를 담아왔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는 탄소 배출로 죽어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대량학살을 계획하는 빌런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이 등장한다. 기존 첩보 액션물에 등장하는 빌런들이 자신만의 이익에 몰두하는 것과 달리 진심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인류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믿는 미친 천재의 등장은 타 작품과 차별화된 '킹스맨' 시리즈만의 매력으로 손꼽힌다. 특히 실제 이산화탄소의 과잉 배출은 기후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는 만큼 이러한 설정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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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영화" 매튜 본 감독이 말하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영화 잡담 소식 2021. 12. 28. 09:25
매튜 본 감독의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독립정보 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프리퀄 영화다. "뭔가 새로운 것을 하고 싶었다. 거대하고 대서사적인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는 매튜 본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100년 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킹스맨 조직이 어떻게, 왜 등장하게 되었는지 그 기원을 다룬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만 했던 이야기"라며 "전편에서 해리가 에그시에게 킹스맨의 설립, 기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 1919년에 만들어졌고, 옥스포드 공작의 비극에서 시작됐다는 이야기를 언급한다"고 전작과의 연결고리를 설명했다. 또한 "캐릭터적인 측면에서도 라스푸틴같은 경우에는 상상만으로는 만들어낼 수 없는 유니크하고 특이한 인물이다. 또 세 명의 사촌 형제의 싸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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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병맛 액션 자제하고 강조한 역사 [짤막 리뷰]영화 잡담 소식 2021. 12. 22. 13:28
매튜 본 감독의 '킹스맨' 시리즈를 연상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잔혹한 병맛 액션'이 아닐까. 아직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오프닝 신에서 슈가를 외치던 달콤한 퍼스널이 정확히 반으로 잘려지는 모습은 몸서리쳐질정도로 충격적이다. 그것이 '킹스맨'이 추구하고 이어온 액션이었다. 우월한 신분의 스파이 요원들이 세련된 슈트를 차려입고,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 점잔을 떨면서도 잔혹하고 천박(?)한 난장 액션을 펼치는 반전미. 그동안의 진중하고 무거운 스파이 액션물과는 전혀 딴판인 '킹스맨'은 B급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며 시리즈 팬들을 불러 모았다. 모든 것에는 위대한 시작이 있듯, '킹스맨'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 매튜 본 감독은 100년 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킹스맨' 조직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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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현지 반응 "완전히 끝내준다"영화 잡담 소식 2021. 12. 8. 11:59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첫 시사와 동시에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런던에서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한 '킹스맨' 팀은 매튜 본 감독부터 새로운 '부자 케미'를 완성한 랄프 파인즈(옥스포드 공작 역)와 해리스 딕킨슨(콘래드 역)을 비롯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주역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를 향한 현지의 반응을 살펴보면 "올해 가장 거침없는 영화"(Slash Film), "완전히 끝내준다", "미치도록 재밌는 액션. 끝까지 스릴 넘친다"(Cinema Blend), "정신없을 정도로 재밌다"(Zavvi) "훌륭하고 판타스틱한 액션. 놀라움으로 가득하다"(Collider), "숨이 턱 막히는 제대로 된 액션" (Strange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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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역사적 인물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빌런 탄생영화 잡담 소식 2021. 12. 6. 08:47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리즈는 그 동안 예측을 벗어나는 새로운 유형의 빌런 캐릭터들의 등장이 특징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발렌타인(사무엘 L.잭슨)과 그의 수하 가젤(소피아 부텔라)을 비롯해 '킹스맨: 골든 서클'의 포피(줄리안 무어)는 기존 스파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스타일과 허를 찌르는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악인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을 모티브로 매튜 본 감독만의 유니크한 상상이 더해져 탄생된 새로운 유형의 빌런 캐릭터가 등장한다. 광기의 사제 라스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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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에그시x해리, 옥스포드x콘래드 전격 비교영화 잡담 소식 2021. 12. 2. 12:40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두 편의 '킹스맨' 시리즈에서 21세기 최고의 킹스맨 콤비 해리와 에그시가 탄생해 활약을 펼쳤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20세기 새로운 킹스맨 콤비가 등장한다. 모든 킹스맨의 시작이자 더욱 클래식한 매력을 선보이는 20세기 킹스맨 옥스포드 공작과 콘래드. 비밀스러운 독립 정보기관을 이끄는 품격 넘치는 옥스포드 공작과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청년 콘래드는 킹스맨의 정예 요원이다. 앞서 빈틈없는 최고 요원의 우아함을 간직한 해리와 악동처럼 통통 튀는 매력의 에그시는 완벽한 브로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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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로 미리 보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영화 잡담 소식 2021. 11. 23. 12:57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더욱 새로워진 킹스맨의 모든 것을 담아낸 킹스맨 기원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스틸로 미리 보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은 물론 부패와 탐욕이 지배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강렬한 액션과 역대급 스케일까지 모두 엿볼 수 있다. 우선 평화주의자 리더이자 킹스맨을 이끌어온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과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킹스맨의 새로운 멤버이자 옥스포드 공작의 아들인 콘래드(해리스 딕킨슨)의 다정한 '부자 케미'가 시선을 끈다. 역사상 최악의 적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친 이들의 모습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속 해리(콜린 퍼스)와 에그시(태런 에저튼)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