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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어벤져스 설계자 닉 퓨리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영화 잡담 소식 2023. 6. 13. 13:36728x90
디즈니+ '시크릿 인베이젼'은 엔드게임 이후 지명 수배 1순위가 된 어벤져스의 설계자 닉 퓨리가 접촉 없이도 원하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외계 종족 스크럴에 맞서며 시작되는 기밀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총 11편의 마블 작품에서 활약해온 MCU 대표 캐릭터 닉 퓨리의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진짜 이야기가 담긴 시리즈다.
닉 퓨리는 쉴드 국장부터 어벤져스의 설계자, 베테랑 첩보 요원 등 다채로운 역할로 등장하며 MCU 세계관에서 큰 활약을 선보여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닉 퓨리가 다시 지구로 귀환해 모종의 사건으로 지명 수배 1순위가 되어 쫓기게 되는 과정부터 정체를 숨긴 채 지구 곳곳에 침투한 외계 종족 스크럴과의 거대한 전쟁 등이 펼쳐진다. 닉 퓨리 역의 사무엘 L. 잭슨 역시 이번 작품에 대해 "닉 퓨리의 삶으로 깊숙이 들어가 그동안 아무도 알지 못했던 모습부터 그의 삶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알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면서 "굉장히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작품은 지금까지 선보인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첩보 스릴러 장르물로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직접적인 신체 접촉 없이도 원하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외계 종족 스크럴의 본격적인 등장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이들 중, 닉 퓨리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느끼는 분열된 스크럴 종족들은 정체를 숨긴 채 지구 곳곳에 숨어들어 세상을 혼란에 빠트린다. 이로 인해 닉 퓨리 역시 눈앞에 있는 동료가 진짜 동료인지 아니면 정체를 숨긴 스크럴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첩보 스릴러 장르만의 서스펜스와 매력을 높일 예정. 스크럴의 수장 탈로스 역을 맡은 벤 멘델슨은 "어두운 사실주의나 로케이션 촬영, 분위기, 각본까지 이 시리즈는 스릴러다"라고 했고, 분열된 스크럴의 행동 대장 킹슬리 벤-아딜 역시 "이번 작품은 만약 누군가 언제든 다른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면 과연 누구를 믿을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제시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한다 6월 21일 공개.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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