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준 감독X안재홍, 기적같은 농구대회 감동 실화 '리바운드'영화 잡담 소식 2023. 2. 24. 13:09728x90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영화 '기억의 밤', 드라마 '싸인' 등 영화와 드라마 연출은 물론 예능까지 섭렵하고 있는 긍정의 아이콘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자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기적을 써 내려갔던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또한 2012년 당시, 부산중앙고 농구부에 대한 뉴스 보도를 접하고 그들의 영화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에 매료된 '범죄도시' 제작진이 10여 년 동안 영화화를 준비한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공작',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의 권성휘 작가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 각본으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청량한 하늘 아래 체력단련에 매진하는 농구부원들과 강 코치의 한순간을 포착했다. 시작은 제멋대로 뛰어다녔지만 결국 나란히 한 방향을 바라보고 선 이들의 대비가 눈에 띈다. 신임 코치 강양현을 연기한 안재홍과 부산중앙고 루키즈로 분한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의 밝은 미소가 풋풋하고 상큼한 청춘의 매력을 엿보게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이들의 열정 넘치는 플레이가 펼쳐진다. 단 6명의 엔트리로 대회에 출전한 부산중앙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팀이 강팀을 만나 어떤 리바운드로 기적을 일궈낼지, 실제 경기장의 열기와 흥분을 그대로 담아낸 사실감 넘치는 화면이 돋보인다.
꿈을 위해 뛰어가는 청춘의 풋풋한 매력과 실제 농구 경기의 열정과 환희를 스크린으로 고스란히 옮겨낸 '리바운드'는 4월 개봉 예정이다.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판 살인의 추억, 디즈니+ 범죄 실화 추적극 '보스턴 교살자' (0) 2023.02.24 미리 보는 '미끼' 파트 2 예고 스틸.JPG '변화하는 구도한' (0) 2023.02.24 '킹스맨' 태런 에저튼 최근 신작 스틸.JPG '테트리스' 탄생 비화 스릴러 (0) 2023.02.23 15년만에 돌아온 전설의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0) 2023.02.23 메인 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더 글로리' 파트2, 설계된 지옥에 빠진 자들 (0)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