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코믹스 '샤잠! 신들의 분노', 신에 맞선 문제적 히어로들

2023년 DC코믹스 첫 번째 슈퍼액션블록버스터 '샤잠! 신들의 분노'는 문제아로 취급받던 신의 능력을 갖은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샤잠! 신들의 분노' 슈퍼히어로 스틸은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슈퍼히어로들의 모습들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샤잠(제커리 리바이)을 외치고 신의 능력을 갖게 된 빌리(애셔 앤젤)와 친구들의 모습부터 빌리를 후계자로 지목한 마법사(디몬 하운수)의 모습 그리고 잃어버린 힘을 되찾고자 그들 앞에 나타난 그리스 여신 헤스페라(헬렌 미렌)와 칼립소(루시 리우)의 대결을 통해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깨어나는 샤잠의 모습도 담겼다.  

'샤잠! 신들의 분노'는 제커리 리바이, 애셔 앤젤, 잭 딜런 그레이저 등 배우들이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에도 합류했다. 힘의 진실에 다가간 히어로 샤잠을 비롯해 세상에 인정받고 싶은 슈퍼히어로 프레디(아담 브로디)는 샤잠과 함께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깨어날 것을 예고한다. 또한 팀의 브레인 슈퍼히어로 메리(그레이스 펄튼), 팀의 공격력 슈퍼히어로 유진(로즈 버틀러), 팀의 용기 슈퍼히어로 달라(매건 굿), 팀의 파워 슈퍼히어로 페드로(D.J. 코드로나)도 샤잠과 함께해 멸망의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할 것을 예고한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헬렌 미렌과 루시 리우가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할리우드가 사랑한 라이징 스타 레이첼 지글러도 힘을 감춘 전학생 앤시아로 합류한다. 3월 1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