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꺾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석권한 스릴러 '똑똑똑'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해외 유수의 매체에서 극찬을 받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똑똑똑'은 휴가를 즐기던 가족이 인류를 살리면 가족이 죽고, 가족을 살리면 인류가 멸망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똑똑똑'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한 가족이 휴가를 보내던 평화로운 오두막에 수상한 인물들이 무단 침입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오두막 앞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던 웬(크리스틴 쿠이)에게 수상한 남자 레너드(데이브 바티스타)가 다가오고, 공포감을 느낀 웬은 오두막으로 들어가지만 결국 살벌한 무기를 든 낯선 침입자들에게 공격당한다. 

레너드는 "가족 중 한 명을 선택해서 희생시켜야 종말을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잔혹한 선택을 내릴 것을 요구한다. 이에 가족들은 "우린 아무도 안 선택할 거야"라고 대항하지만, 그 결과로 갑작스럽게 쓰나미가 몰려오는 등 종말이 시작되는 장면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똑똑똑'은 "그 어떤 스릴러보다 도발적"(Washington Post), "긴장감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ABC News),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최고의 작품!" (Den of Geek) 등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완벽한 연출과 흥미진진한 전개에 극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이브 바티스타의 완벽한 연기!"(La Estatullia), "배우들의 절제된 연기!"(CNN.com) 등 데이브 바티스타를 비롯한 배우들에 대한 찬사도 끊이지 않고 있다. 

'23 아이덴티티'로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 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역대급 스릴러 신작 '똑똑똑'은 3월 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