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정복자 캉의 등장
    영화 잡담 소식 2023. 1. 11. 09:15
    728x90

    다시 돌아온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2023년 첫번째 마블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연다.    

     



    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이번 영화에서는 그간 베일에 가려져 있던 불멸의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이 본격적인 등장을 알린다. 캉은 타노스 보다 더 강력한 빌런으로 향후 마블을 뒤흔들 절대적인 인물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캉의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앤트맨(폴 러드)이 겪은 수많은 시간들이 나열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캉은 "스콧 랭. 재미있는 사람이야. 많은 시간을 잃어버렸지 나처럼"이라며 앤트맨을 향한 특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양자 영역에 갇히게 된 앤트맨 앞에 모습을 드러낸 캉은 "난 네가 원하는 한 가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바로 시간이지"라는 흥미로운 제안을 건넨다. 

    양자 영역 세계 안에 숨겨진 거대한 도시.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차원이 다른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끈다. 이곳을 다스리는 정복자 캉에 대해 재닛(미셸 파이퍼)은 "그는 존재를 다시 쓸 수 있고, 시간선들을 뒤흔들 수 있어. 믿으면 안 돼!"라며 그의 엄청난 비밀을 밝히고 모두를 집어삼킬 위협을 예고한다. 

    이윽고 둘로 나눠진 앤트맨의 모습부터 모든 것이 불타듯 파멸된 공간의 등장, 미지의 생명체들이 가득한 곳으로 뛰어드는 앤트맨까지 무엇하나 예측할 수 없는 극한의 상황들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캉은 "내가 필요한 걸 가져오지 않으면, 네 인생 전부가 끝날거야"라며 앤트맨을 위협함과 동시에 모두를 지키기 위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넨다. 

    사랑하는 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앤트맨은 최악의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 마침내 "내가 이길 필요는 없어. 우리 둘 다 지면 돼. 미안하다, 캐시!"란 말과 함께 모두를 지키기 위한 결심을 한다. 과연 이번 작품을 통해 폭발적인 힘을 드러낼 캉과 사상 최악의 적에 맞서는 앤트맨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앤트맨과 와프스: 퀀텀매니아'는 '앤트맨' 시리즈의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 재닛 반 다인 역에 미셸 파이퍼가 다시금 출연한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하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한다. 

    새로운 마블 페이즈 5의 문을 열며 2023년 첫 번째 블록버스터 기대작으로 떠오른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는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

무비포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