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로 미리 보는 '아바타: 물의 길', 압도적 영상미

'아바타' 후속편이자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아바타: 물의 길'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로 미리 보는 '아바타: 물의 길' 

공개된 스틸은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계 없이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서로를 응시하며 결의를 다지는 듯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모습부터 그들이 입양한 10대 나비족 키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아바타'에서 그레이스 박사 역으로 열연한 시고니 위버가 이번 '아바타: 물의 길'에서 10대 키리 역을 새롭게 맡았다. 

여기에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가 연기한 새로운 부족 멧케이나족의 등장은 또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나비족의 모습으로 부활한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과 RDA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전하는 한편, 상상을 뛰어넘는 수중 크리처와 광활한 바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돌아온 '아바타: 물의 길'은 2022년 1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