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미리 보는 '블랙아담' 비하인드

DC 확장 유니버스의 액션 블록버스터 신작 '블랙 아담'의 숫자로 보는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기원전 가장 번성하고 위대한 고대 국가였지만 현재는 국제 군사 조직 인터갱의 독재 국가로 전락한 칸다크. 인터갱의 눈을 피해 고대 유물을 찾던 아드리아나는 우연히 50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블랙 아담을 깨우게 된다. 엄청난 괴력과 스피드, 방탄 능력과 자유자재의 고공비행, 번개를 쏘는 능력까지 온몸이 무기인 블랙 아담은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인터갱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칸다크 국민들은 이에 열광한다. 한편, 그의 폭주를 막기 위해 호크맨, 닥터 페이트, 아톰 스매셔, 사이클론 으로 구성된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칸다크에 나타난다.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의 #2번째 코믹북 원작 영화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아담'을 통해 두 번째 코믹스 원작 영화에 출연한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 그는 그리스 신화 헤라큘레스를 재해석한 영화 '허큘리스'(2014) 이후 약 8년 만에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블랙 아담 역을 맡게 됐다.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전사 허큘리스에 이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문제적 히어로 블랙 아담으로 변신한 드웨인 존슨의 첫 슈퍼 히어로 도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DC 확장 유니버스의 #11번째 작품 '블랙 아담'

'배트맨' '원더 우먼' '아쿠아맨'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에 이어 DC 확장 유니버스의 11번째 작품인 '블랙 아담'. 블랙 아담은 차를 찢고 비행기 날개를 맨손으로 내려치는 엄청난 괴력과 방탄 능력과 고공비행, 주특기인 번개를 쏘아 올리는 능력까지. DC 사상 가장 강력한 능력치를 갖춘 뉴타입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다. 

모든 것의 시작!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

'블랙 아담'은 무려 50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희귀 금속 이터니움에 의해  흥망성쇠를 겪어온 칸다크를 배경으로 한다. 오랜 역사를 가진 칸다크를 비주얼적으로 설득력 있게 보여주기 위해 프로덕션 디자인팀은 실시간 버추얼 프로덕션 앱을 활용, 5000년 전 고대의 모습은 물론 현대의 칸다크를 3D로 구현해냈다. 또한 현대 문명에 남아 있는 로마 건축 양식을 참고하고, DC 코믹북과 블랙 아담에 얽힌 신화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믹북 팬들의 상상 속에 존재하던 국가를 완벽하게 탄생시킬 수 있었다.

#1940년 코믹스에 첫 등장한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JSA) 

DC의 원조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이하 JSA)가 처음 원작 코믹스에 등장한 시기는 바로 1940년이다. 이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 우먼 등으로 구성된 DC의 또 다른 히어로팀 저스티스 리그보다 72년, 마블 코믹스의 어벤져스보다 23년 빠른 것으로 코믹스 사상 최초로 결성됐다. 전능에 가까운 힘을 발휘하는 대마법사 닥터 페이트(피어스 브로스넌), 블랙 아담과 계속해서 충돌을 빚는 JSA의 실질적 리더 호크맨(알디스 호지), 신체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엄청난 괴력의 영 파워 아톰 스매셔(노아 센티네오)와 바람을 다스리는 능력을 지닌 사이클론(퀸테사 스윈들)까지. '블랙 아담'을 통해 스크린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JSA의 각기 다른 매력과 초능력에 기대가 더해진다.

#100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고공비행 액션 예고

마지막 숫자 100은 제트기의 속도를 따라잡아 맨손으로 날개를 내려치는 블랙 아담의 고공 비행 능력과 파워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동원된 카메라의 수이다. '블랙 아담'의 특수효과팀은 드웨인 존슨의 몸을 100대의 카메라로 촬영, 온몸을 CG 데이터화하여 필요할 때면 언제든 새로 촬영한 것처럼 이를 활용할 수 있었다. 드웨인 존슨 특유의 강력하고 과감한 액션 연기와 최첨단 장비를 총동원한 제작진의 노고로 완성됐다.

10월 1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