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주연 멀티버스 액션 코미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양자경 주연의 멀티버스 액션 코미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양자경)이 어느 날 자신이 멀티버스를 통해 세상을 구원할 주인공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예고편에는 또 다른 우주에서 온 남편의 다른 버전인 알파 웨이먼드가 에블린의 잠재력을 깨우면서 혼돈에 빠진 세상과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에블린의 모습이 예고된다.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가 만들어낸 에블린의 다중우주는 기상천외한 모습으로 수없이 펼쳐진다. 

에블린은 쿵푸 마스터, 철판 요리사, 유명 배우부터 때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눈알이 붙어있는 돌이 되는 등 모든 곳에 모든 형태로 존재하며 다차원적인 멀티버스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세상과 가족을 혼란에 빠뜨리는 빌런은 검정색 베이글을 머리에 얹은 듯한 독특한 비주얼이다. 

신비로운 다중우주의 면면과 함께 펼쳐지는 리드미컬한 홍콩 무술들은 유쾌한 재미를 더한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를 통해 개봉 전 미리 만나볼 수 있고 정식 개봉은 10월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