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29번째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인기 만화, 애니메이션 원작 '짱구는 못말려' 29번째 극장판인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짱구와 친구들이 엘리트 양성학교인 천하떡잎학교에 체험 입학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미스터리한 흡덩귀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학원 미스터리물이다. 

 

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이번 영화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중 처음으로 추리를 곁들인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가 가미돼 신선함을 더한다. 

엘리트 학교 천하떡잎학교에 체험 입학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는 짱구와 친구들. 하지만 학교에서 사건이 발생한다. 짱구를 외치며 어두운 시계탑에서 쫓기다가 엉덩이에 물린 자국이 남은 채 쓰러져 있는 철수가 발견된 것.

"실은 제가 흡덩귀를 봤어요"라는 천하떡잎학교 전교 학생회장 은질주의 대사와 함께 드러나는 의문의 흡덩귀 사건. 흡덩귀에 물려 변해버린 철수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떡잎마을 방범대 친구들이 힘을 합쳐 탐정 동아리 결성해 추리를 이어 나가는 과정과 함께 '그럴싸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돌아왔다'라는 카피 문구가 더해진다. 

교복을 입은 짱구와 친구들의 모습과 천하떡잎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에 대한 흥미를 자아낸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9월 2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