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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호러 영화 '블랙폰', 에단 호크 사이코패스 비주얼
    영화 잡담 소식 2022. 8. 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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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비 8배를 뛰어넘는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을 달성한 호러 영화 '블랙폰'은 기괴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된 소년이 죽은 친구들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탈출을 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 

     



    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블랙폰'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기괴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 그래버에게 납치된 소년 피니가 모든 것이 차단된 지하실에서 홀로 눈을 뜨며 시작된다. 마을에서 사라진 아이들을 납치한 범인이 그래버라는 사실을 알게 된 피니는 숨막히는 공포감에 사로잡힌다. 

    이어 고장 난 줄로만 알았던 검은색 전화기에서 맹렬한 벨소리가 울리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전화기 너머에서 죽은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

    화벨이 울릴 때마다 죽은 친구들이 전해주는 단서를 찾아 지하실을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피니의 모습은 숨쉴 틈 없는 긴박함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탈출을 감행하는 피니를 발견하고 그 뒤를 쫓는 사이코패스 그래버의 공포스러운 장면과 옥죄여 오는 듯한 사운드는 마지막까지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영화의 매력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무엇보다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 에단 호크는 정체불명 사이코패스 그래버역으로 새롭게 연기 변신을 시도해 기대를 모은다. 

    '블랙폰'은 '겟 아웃' '인비저블맨' 등으로 전 세계적 호러 신드롬을 일으켰던 제작사 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감독이 만나 완성한 작품이다.

     

    최근 '닥터 스트레인지'의 성공적인 런칭을 이끈 스콧 데릭슨 감독은 정통 엑소시즘을 선보였던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블룸하우스와 호흡을 맞췄던 '살인 소설' 등의 작품을 통해 호러 장르에 대한 탁월한 감각과 독보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바 있다. '블랙폰' 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호러에 도전하는 스콧 데릭슨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제작과 감독, 그리고 공동 각본까지 맡아 영화 전반을 아우른다. 블룸하우스의 제이슨 블룸은 "나는 아직도 '살인 소설'이 블룸하우스에서 제작한 영화 중 가장 무서운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스콧 데릭슨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블랙폰'은 블룸하우스가 추구하는 방향과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결과물도 환상적이다. 우리가 만든 영화 중 가장 오싹하다"고 자부했다. 

    6월 북미 개봉 이후 폭발적인 관객 호평과 함께 전 세계에서 먼저 터진 '블랙폰'은 벌써 제작비 8.5배에 달하는 글로벌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이는 8월 16일 기준 무려 한화 2000억을 넘어서는 놀라운 흥행 기록이다. 또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이후 호러 영화 중 최고의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 수치를 달성했고 "영혼까지 털리는 호러" (Empire Magazine), "압도적인 공포" (RogerEbert.com), "숨 막히게 스릴 넘치고 무섭다" (The Detroit News) 등의 극찬을 받았다. 국내 개봉은 9월 7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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