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즘: 악령의 눈동자' 개봉, 죽은 아빠와 불타는 소녀 정체는? [소식]

영화 '엑소시즘: 악령의 눈동자'가 9월 8일 개봉됐다. 

'엑소시즘: 악령의 눈동자'는 아버지의 자살 소식에 고향으로 내려간 새디가 억울하게 죽은 자들의 영혼이 깃들었다는 악마의 눈을 발견한 뒤 겪게 되는 극한의 공포를 담아낸 엑소시즘 호러 영화다. 

어릴 적 헤어진 아빠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새디. 그곳에 머물며 신문사에 취직한 그는 동료 댄과 함께 마을에 오래도록 전해져 온 악마의 눈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다 아빠의 서랍장에서 괴기스러운 눈알 모양의 목걸이를 발견하고, 그것과 눈을 마주치고 무언가 욕망하는 순간 벗어날 수 없는 끔찍한 대가가 따르게 된다. 

'엑소시즘: 악령의 눈동자'는 연이어 발생하는 기괴하고 충격적인 사건들을 속도감 있게 그려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