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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러브 앤 썬더' 화제의 포인트 '힙한 액션, 록 스피릿, 우주 염소'영화 잡담 소식 2022. 7. 19. 10:12728x90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 영화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거머쥐고 시리즈 최고 흥행작 '토르: 라그나로크'의 동시기 흥행 수익을 뛰어 넘으며 시리즈 기록을 경신한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한국에서도 누적 관객수 250만을 돌파하며 막힘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짜릿한 액션과 빵빵 터지는 유쾌함이 전 세대를 사로잡은 흥행 비결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화제의 명장면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 토르가 찢었다! 크리스 헴스워스의 유쾌한 솔로 액션 시퀀스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대표적인 매력은 단연 토르의 본 적 없는 힙한 비주얼이다. 엔드게임 이후 우주를 모험하던 토르는 이번 작품에서 긴 장발과 가죽 재킷을 입고 지금껏 본 적 없는 패션과 분위기로 등장해, 화려한 패션만큼이나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다. MCU 내 독보적인 능력과 파워를 가진 히어로인 그는 총천연색 우주 행성을 쉴 새 없이 누비며 몰아치는 솔로 액션을 펼친다. 여기에 할리우드 액션 배우 장 끌로드 반담이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트럭 광고를 오마주한 다리 찢기 액션 연기 등 '토르' 시리즈만의 재치 있는 연출이 더해져 웃음을 준다.
# 경쾌한 록 스피릿
'토르: 러브 앤 썬더'의 OST 또한 화제다. 삽입곡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Immigrant Song'으로 토르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토르: 라그나로크'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미국의 전설적인 하드 록 밴드 건즈 앤 로지즈의 명곡들이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토르는 팀 토르를 결성한 후 가장 먼저 전설적인 존재 제우스의 신전을 찾아간다. 제우스가 다스리는 화려한 신전 배경 속 팀 토르가 처음으로 팀워크를 선보이며 터트리는 통쾌한 액션씬은 건즈 앤 로지즈(Guns N' Roses) 'Sweet Child O Mine'의 강렬한 로큰롤 사운드를 만나 더욱 짜릿하게 질주한다.
# 압도적 씬 스틸러, 우주 염소 투스그라인더 & 투스나셔
이번 작품에서 처음 등장하는 우주 염소 투스그라인더와 투스나셔는 독특한 울음소리와 예측할 수 없는 행동들로 등장과 동시에 MCU 역대급 존재감의 씬스틸러로 자리잡았다.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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