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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마블 라인업 '샹치'부터 '베놈', '이터널스', '스파이더맨'까지 [잡담]
    영화 잡담 소식 2021. 9. 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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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하반기 극장은 마블 영화가 채운다. 

    9월 개봉된 마블 최초 아시안 히어로의 솔로 무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시작으로 10월 사상 최악의 빌런을 마주한 베놈의 스펙터클한 결투를 다룬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11월 마블의 새로운 페이즈를 이어갈 '이터널스', 역대급 멀티버스를 예고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2월 개봉을 예고하며 극장가 출격에 나선다. 

    스타트를 끊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으 지금껏 마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샬 아츠가 가미된 폭발적이고 다채로운 액션씬으로 볼거리를 선사하고 마블 스튜디오 CCO 케빈 파이기 역시 "MCU에서 본 적 없는 최고의 액션"이라는 찬사를 보낸 바, 마블 스튜디오의 또 다른 가능성과 시도를 보여줬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불 지펴진 마블 스튜디오 영화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다음 주자는 바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다.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압도적 비주얼의 베놈과 카니지가 더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10월 13일 개봉된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 이어 11월에는 마블의 네 번째 페이즈를 여는 '이터널스'가 흥행 바통터치를 할 예정이다.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부산행', '범죄도시' 등 다수의 한국영화에서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했던 배우 마동석이 이터널스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전사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 여기에 안젤리나 졸리부터 리차드 매든과 셀마 헤이엑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라인업이 마블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2021년 대미를 장식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얼마 전 공개된 티저 예고편이 예고편 조회수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스파이더맨에게 닥친 위기를 담아내며, 닥터 스트레인지는 물론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2'(2004)의 오토 옥타비우스(닥터 옥토퍼스)까지 등장해 역대급 멀티버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올 하반기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마블 스튜디오 영화 네 편이 극장가를 찾으며 마블 팬들을 쉴 틈 없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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