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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즈 페스티벌 공연 실황 '한여름밤의 재즈'영화 잡담 소식 2022. 7. 6. 09:42728x90
'한여름밤의 재즈'는 미국 최초의 재즈 페스티벌인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의 모습을 담고 있는 콘서트 실황 영화이다.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엘리자베스 테일러, 마돈나, 케이트 모스 등 시대의 아이콘들과 협업을 진행했던 전설적인 사진작가 버트 스턴이 연출을 맡아 당대 최고의 축제를 예술적으로 포착해냈다.
"역대 최고의 재즈 콘서트 영화"(ChicagoReader), "결코 깨고 싶지 않은, 뉴잉글랜드에서의 달콤한 꿈"(Newsday Friday), "재즈 입문과 해변 여행을 동시에!"(TimeOutNewYork), "그 자체로 재즈의 느낌을 완벽하게 담은 사진"(Sight & Sound),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재즈 음악 한 접시!"(New York Times) 등 수십 년 동안 평단의 극찬을 놓치지 않은 '한여름밤의 재즈'는 1999년 '로마의 휴일', '레이더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등과 함께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소장 작품으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더욱 드높였다.
또한 거장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와 폴 토마스 앤더슨도 "나에게 영감을 준 영화", "음악으로 만드는 영화의 정수"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밝힌 바 있다.
낭만적인 풍경과 전설적인 뮤지션의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1958년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 실황 영화 '한여름밤의 재즈' 스틸도 눈길을 끈다.
특히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재즈 역사상 최고의 스타 루이 암스트롱을 비롯하여 가스펠의 여왕 마할리아 잭슨, 모던 재즈의 창시자 셀로니어스 몽크, 1950년대 미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디바 아니타 오데이, 쿨 재즈의 대중화를 이끈 색소포니스트 게리 멀리건, 블루스의 여왕 다이나 워싱턴 등이다. 여기에 미국 남동부 휴양도시 뉴포트의 그림 같은 풍경이 재즈 선율에 낭만을 더한다. 4K로 생생하게 재탄생한 당대의 풍경도 볼거리다. 2022년 여름 개봉 예정.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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