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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2' 베일 벗은 7인 캐릭터 포스터, 신시아부터 조민수까지영화 잡담 소식 2022. 5. 26. 13:51728x90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이하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자윤이 사라진 뒤, 정체불명의 집단의 무차별 습격으로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아크가 초토화된다. 그곳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는 생애 처음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고 우연히 만난 경희의 도움으로 농장에서 지내며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간다. 한편, 소녀가 망실되자 행방을 쫓는 책임자 장과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의 지령을 받고 제거에 나선 본사 요원 조현, 경희의 농장 소유권을 노리는 조직의 보스 용두와 상해에서 온 의문의 4인방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소녀 안에 숨겨진 본성이 깨어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더욱 확장된 마녀 유니버스를 이끌 7인의 모습을 담고있다. 먼저 정체불명의 집단의 습격으로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깨어난 소녀(신시아)가 피 묻은 실험복을 입은 채 세상 밖으로 나선 모습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네가 날 아크 밖으로 꺼낸 거야?"라는 카피는 세상 밖으로 나온 소녀의 숨겨진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소녀를 지키기 위해 비장한 표정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경희(박은빈)와 전투복을 입은 채 사건 현장의 한 가운데 서있는 본사 요원 조현(서은수), 소녀와 경희, 대길(성유빈) 남매를 위협하는 조직의 보스 용두(진구)와 상처투성이 얼굴로 안타까움을 더하는 소녀의 유일한 친구 대길까지. 마녀 유니버스에 새롭게 합류한 이들의 모습도 보인다.
여기에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응시하는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조민수)과 소녀의 행방을 쫓아 다각도로 사건을 파헤치는 책임자 장(이종석)의 모습은 긴장감을 유발한다.
'마녀 2'는 전작의 자윤(김다미)이 사라진 후 몇 개월 뒤의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소녀를 지키려는 자들과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채 소녀의 행방을 쫓는 자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물론, 예측불가한 사건 속 숨겨진 본성을 드러낼 소녀의 활약을 예고한다. 6월 15일 개봉.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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