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초대형 코믹 액션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은 잘나가던 슈퍼스타 시절과 달리 재정난에 시달리는 닉 케이지(니콜라스 케이지)가 그의 억만장자 슈퍼팬 하비(페드로 파스칼)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후 예기치 못한 일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초대형 코믹 액션 영화다. 

 

스틸로 미리 보는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니콜라스 케이지와 페드로 파스칼의 골때리는 브로맨스 '케미'부터 단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대중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던 슈퍼스타 시절과 달리, 재정난에 시달리며 억만장자 슈퍼팬 하비(페드로 파스칼)의 생일 파티에 가게 되는 닉 케이지(니콜라스 케이지)의 모습은 현실 공감 100% '짠내'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서 니콜라스 케이지를 만나자마자 그의 시그니처 포즈로 인사를 건네는 하비의 범상치 않은 등장은 재기를 꿈꾸는 닉 케이지의 인생 앞에 펼쳐질 예측 불가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울러 누군가에게 쫓기듯 도심을 가로지르며 질주하는 두 사람의 모습과 허탈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알 수 없는 위험에 처한 이들의 '짠한 케미'를 예고한다. 또한 하비의 양손에 들린 금색 총 2자루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전작 '페이스 오프'에서 등장했던 소품을 떠올리게 해 그의 오랜 팬들을 향한 영화 속 이스터 에그를 암시하며 흥미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실크 수트를 입고 극장 안에서 대치 중인 니콜라스 케이지의 모습은 이 모든 험난한 여정을 겪은 그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6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