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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탈옥 판타지 '약속의 네버랜드' 관람 포인트 셋영화 잡담 소식 2022. 4. 7. 14:19728x90
영화 '약속의 네버랜드'는 평화로운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고아원의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된 엠마, 노먼, 레이가 아이들과 함께 고아원을 빠져나갈 계획을 펼치는 미스터리 탈옥 판타지다.
영화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캐릭터부터 배경까지 원작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점이다. 일본 차세대 스타 배우이자 이번 작품의 주연을 맡은 하마베 미나미, 죠 카이리, 이타가키 리히토는 캐스팅 전부터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밝혀 원작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애정으로 입체적인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진격의 거인' 시리즈, '강철의 연금술사' 제작진을 비롯해 숙련도 높은 스태프들이 모여 지상 낙원 같은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고아원의 모습을 현실로 구현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이번 영화가 글로벌 누적 발행 부수 3,200만부를 기록한 메가 히트 콘텐츠의 실사판이라는 점이다. 고아원에서 함께 자라며 단짝 삼총사가 된 엠마, 노먼, 레이는 어느 날 자신들이 식인 괴물에게 잡아 먹히기 위해 길러지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깨닫는다. 이들은 잔혹한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아이들과 함께 탈출 작전을 세우지만, 고아원의 총책임자 마마가 계획을 눈치채며 숨 막히는 대결 구도가 펼쳐진다. 일일 테스트에서 늘 만점을 받는 우수 인재 삼인방과 아이들의 속내를 모두 꿰뚫어 보는 마마의 치열한 두뇌 싸움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여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크레딧이 올라갈 때에도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게 만드는 중독성 높은 엔딩송이다. 배우 하마베 미나미 또한 "처음 들었을 때 영화의 세계관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 같았다"며 소감을 전한 엔딩송 '올바르게 될 수 없어'는 일본 MZ 세대가 열광하는 신비주의 싱어송라이터 즛토마요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동시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3,800만 회를 기록하며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신비로운 멜로디와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완성된 노래는 결말의 진한 여운을 극대화시키며 마지막까지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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