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 비틀즈 해체 전, 마지막 전설의 공연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 멤버들의 해체 전, 마지막 루프탑 라이브를 담은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가 2월 11일 개봉됐다. 

지난 1월 28일, 단 3일간의 IMAX 상영 소식을 알렸던 이번 작품은 쏟아진 팬들의 관심과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일반관으로 상영관을 확대하는 신드롬의 주인공이 됐다. 이는 여전히 사람들 마음속에 건재하는 레전드 밴드 비틀즈의 존재감을 실감케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IMAX 상영은 비틀즈 루프탑 콘서트의 현장감을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치열한 예매 전쟁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왕십리 등 주요 극장 내 IMAX관은 개봉 당일 전석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번 작품은 '반지의 제왕'으로 익히 알려진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그는 비틀즈의 레전드 루프탑 공연에 대해 "정말 환상적이었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았다"며 감격적인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마지막 루프탑 공연을 담아낸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는 2월11부터 13일까지 단 3일간 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왕십리, CGV 대전, CGV 광주터미널, CGV 서면에서 IMAX 상영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10개 일반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IMAX관에서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포스터를 제공,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게 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