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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적: 도깨비 깃발' 관람 포인트, 캐릭터부터 실감나는 해적선까지
    영화 잡담 소식 2022. 1. 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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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보물을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해적들의 모험이다.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기 위해 모인 해적과 의적, 그리고 역적의 만남이 짜릿한 해양 어드벤처를 예고한다. 특히 산과 바다, 태생부터 상극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는 해적과 의적이 한배에서 운명을 함께하며 보물을 찾아 나서는 모습에서 재미는 물론, 보물을 노리는 역적과의 숨 막히는 대결까지 펼쳐진다. 

    제작진은 해적들이 바다를 무대로 펼치는 모험을 실감 나게 그려 내기 위해 해적선을 직접 설계하고 내부 디자인과 디테일을 더해 해적선을 완성한 것은 물론, 드넓은 바다의 신비로움을 담아낸 로케이션 촬영과 같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8인 8색 개성 만점 캐릭터다.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을 이끄는 두목 무치는 유쾌하고 인간미가 녹아 있는 천방지축 캐릭터이지만 탁월한 검술 실력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바다를 평정한 해적 단주 해랑은 냉철한 판단력과 강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해적단을 이끌면서도 따뜻한 인간미와 유려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인물. 해적왕 꿈나무 막이는 해적선의 일개 단원임에도 호시탐탐 단주의 자리를 노리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으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타고난 사기꾼 해금, 백발백중 명사수 한궁, 무치의 오른팔 강섭과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까지 개성파 해적단들은 극에 유쾌한 에너지를 채우며 경쾌한 팀워크를 완성해냈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스펙터클한 볼거리다. 왕실의 사라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해적들의 모험을 그린 영화인 만큼 제작진은 CG를 적극 활용,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바다의 변화를 포착하여 바다에서의 화산 분출, 번개와 거대한 쓰나미 등 영화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한층 리얼하게 담아내려 했다. 또한 거대한 짐벌(gimbal) 위에 직접 설계한 해적선을 장착해 실제 바다에 있는 듯한 실감 나는 배의 움직임까지 구현해냈으며,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수중 장면은 배우들의 사전 트레이닝 과정은 물론 안전 요원과 수중 촬영 팀 등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통해 완성됐다. 1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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