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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디스토피아 SF 영화 '콜로니: 지구 귀환 프로젝트'영화 잡담 소식 2022. 1. 4. 14:03728x90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미드웨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제작한 SF 블록버스터 '콜로니: 지구 귀환 프로젝트'가 1월 개봉을 확정했다.
'콜로니: 지구 귀환 프로젝트'는 먼 미래,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으로 이주한 인류가 인류 종말을 막기 위해 지구 귀환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디스토피아 SF 영화다.
먼 미래,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된 지구. 인류는 지구를 떠나 케플러 209 행성으로 이주한다. 그러나, 새로운 행성에서 여성의 임신은 불가해진 상황. 인류 종말을 앞둔 위기 속에서 지구 귀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프로젝트 도중 실종된 아버지의 뒤를 따라 우주비행사가 된 블레이크는 마지막 희망을 안고 지구로 향하게 되는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광활한 바다 위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쳐다보는 주인공 블레이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류가 지구를 떠난 지 2세대가 지난 시점에서 그녀가 지구에서 발견한 것은 무엇일지, 그리고 자신이 맡은 중대한 임무를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놀라운 보석 같은 작품(Arrow In The Head)", “'매드맥스'와 '워터월드' 그 사이(jimschembri.com)”와 같은 해외 매체들의 리뷰가 눈길을 끈다.
미래 인류의 지구 귀환 프로젝트를 담은 영화 '콜로니: 지구 귀환 프로젝트'는 블록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는 소식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황폐화된 미래 지구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가운데, 영화는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54회 시체스영화제, 제38회 뮌헨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이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 좀비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에 출연해 멋진 여전사 릴리로 활약한 배우 노라 아르네제더가 지구 귀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우주비행사 블레이크 역을, '왕좌의 게임'에서 조라 역으로 사랑받은 이아인 글렌이 미스터리한 비밀을 쥐고 있는 깁슨 역을 맡았다.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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