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로 미리 보는 '해적: 도깨비 깃발', 개성 강한 해적단의 탄생영화 잡담 소식 2021. 12. 30. 09:57728x90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모험을 그린 영화다.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강하늘)와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한효주). 한 배에서 운명을 함께하게 된 이들이지만 산과 바다, 태생부터 상극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며 바람 잘 날 없는 항해를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왜구선을 소탕하던 이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이 어딘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해적 인생에 다시없을 최대 규모의 보물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에 나서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라진 보물을 노리는 건 이들뿐만이 아니었으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역적 부흥수(권상우) 또한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드는데...
스틸로 미리 보는 '해적: 도깨비 깃발'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각기 다른 이유로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나선 해적과 의적, 역적의 역동적인 모습과 이들의 파란만장한 여정이 담겼다.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 두목인 무치(강하늘)의 스틸은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묻어난다. 이어 천하에 자자한 명성을 지닌 해적선의 주인 해랑(한효주)의 스틸은 냉철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해적왕 꿈나무 막이(이광수)는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내고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권상우)의 스틸은 왕실의 보물을 사이에 두고 해적들과 팽팽한 결투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엉뚱한 매력을 빛내는 타고난 사기꾼 해금(채수빈)부터 진중한 얼굴로 표적을 조준하는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오세훈), 든든한 존재감을 내비치는 무치의 오른팔 강섭(김성오)과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박지환)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밖에도 사라진 보물을 향한 해적과 의적의 항해를 담은 스틸, 돌산부터 동굴과 바다까지 곳곳을 누비며 보물에 한 발짝 가까워져 가는 해적과 의적의 모습 등이 눈길을 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22년 개봉 예정이다.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틸로 미리 보는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 돌하르방의 저주? (0) 2021.12.30 '특송' 전문 드라이버 박소담부터 깡패 경찰 송새벽까지, 7인 7색 캐릭터 (0) 2021.12.30 스틸로 미리 보는 '사랑 후의 두 여자' (0) 2021.12.29 포스터만 봐도 무서운 '아이스 데몬', 인간 온기 먹고 사는 얼음 악령 (0) 2021.12.28 '씽2게더' 완전체 컴백, 스틸만 봐도 화려한 대규모 쇼 (0)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