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웨어 스페셜' 제임스 노튼&다니엘 라몬트, 실제 부자같은 닮은꼴 '케미'

'노웨어 스페셜'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창문 청소부 존이 혼자 세상에 남겨질 4살짜리 아들 마이클을 위해 특별한 부모를 찾는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영화다. 

'스틸 라이프'로 베니스국제영화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의 신작으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 '작은 아씨들', '미스터 존스' 등의 작품에 출연, 차기 제임스 본드 유력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제임스 노튼과 천재 신인 배우 다니엘 라몬트가 주연을 맡은 '노웨어 스페셜'은 현재 미국의 유명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평가 지수인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 극장가를 눈물바다로 만들 '노웨어 스페셜'의 두 주연 배우, 제임스 노튼과 다니엘 라몬트는 외적으로도 닮아 실제 부자같은 '케미'를 자랑한다. 

제임스 노튼은 한 인터뷰에서 "촬영 전 다니엘과는 사적으로 자주 만나며 친해졌다. 벨파스트에 몇 번 가면서 다니엘, 그리고 그의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놀았고, 공원에 같이 가기도 했다. 영화를 찍기 전에도, 영화를 찍는 도중에도 계속 같이 놀러 다니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라고 밝혔는데, 이처럼 두 배우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깊은 유대와 서로를 향한 진실한 애정이 메이킹 스틸 속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관객의 기대를 높인다. 12월 2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