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 더 빅 레드' 북미서 폭발적 인기, 속편 제작 확정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사랑받을수록 커지는 강아지 클리포드와 열두살 소녀 에밀리가 운명처럼 만나면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11월 10일 북미 개봉된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개봉 4주차만에 월드와이드 수익 약 5160십만 달러(한화 약 605억)를 넘어서는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속편 제작까지 확정됐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베스트셀러를 첫 영화화한 작품인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4%,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기록하며 패밀리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클리포드와 에밀리를 운명처럼 만나게 해 준 마법 동물 구조 센터의 브리드웰 할아버지부터, 에밀리의 단짝 친구이자 무모한 모험을 함께하는 오웬의 등장, 그리고 하루 아침에 커져버린 클리포드를 동물병원에서 진찰하는 에피소드까지 엿볼 수 있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동화 작가 노먼 브리드웰의 원작으로 지난 58년간 전 세계 13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며 사랑 받은 클래식 베스트셀러다. '앨빈과 슈퍼밴드'의 감독 월트 베커와 마블 시리즈의 베테랑 스텝들이 만나 따듯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의 국내 개봉은 12월 2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