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스릴러' 두 번째 영화, 계획 추적 살인극 '팔로워'

올레 tv 초이스와 seezn 오리지널로 공개되는 실종 3부작 '미드나잇 스릴러'의 두 번째 영화 '팔로워'는 SNS 계정이 해킹 당한 후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던 연희(차예련)의 실종사건을 그린 계획 살인 추적극이다. 

영화는 의문의 팔로워로부터 시작된 사건이 점차 거대한 음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가면으로 정체를 숨긴 침입자와 함께 사라진 연희와 불에 탄 채 발견된 시체, 그리고 연희의 몸에 남겨진 수많은 상처들로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강력계 형사이자 연희의 고등학교 동창인 의찬(조한선)이 사건의 실체에 다가선다. 

영화는 차예련, 조한선을 비롯해 김정화부터 최필립, 티아라 효민까지 합세했다. 과연 연희의 실종 속에 감춰진 추악한 진실이 무엇일지, 팔로워의 정체는 누구일지, 완전범죄의 비밀과 함께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팔로워'는 9일 오전 8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