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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X임윤아 비대면 로맨스 '해피 뉴 이어', 스틸만 봐도 설렘영화 잡담 소식 2021. 12. 8. 11:50728x90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글 그린다. 극 중 다양한 커플들 속 청춘 스타 강하늘과 임윤아의 비대면 로맨스가 기대를 모은다.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시인 윤동주('동주')부터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로 10년을 살인자로 살아온 청년('재심'), 어딘가 허술한 이론백단 경찰대생('청년경찰'), 순애보를 가진 촌므파탈 순경 용식이까지('동백꽃 필 무렵').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청춘의 모습을 대변했던 강하늘은 이번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재용 역을 맡아 또 다른 청춘의 모습을 연기한다.
공무원 시험 낙방 5년 차, 여자친구마저 떠나버린 재용은 자포자기한 심경으로 생애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기 위해 호텔 엠로스를 찾고 그곳에서 뜻밖의 대화 상대를 만나게 된다. "많은 인물들과 그들의 감정들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전한 강하늘은 사는 게 녹록하지 않은 취준생으로 분해 실감 나는 생활 연기는 물론 담당 호텔리어 수연(임윤아)과 비대면 로맨스를 펼친다. 곽재용 감독은 강하늘에 대해 "흡수력이 정말 뛰어나다. 감독의 생각을 빨리 캐치하고 100% 구현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2017년 스크린 데뷔작 '공조'에 이어 2019년 942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엑시트'로 흥행 보증수표가 된 윤아는 남다른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진 호텔리어 수연 역을 맡았다. 수연은 호텔의 문제적 투숙객 재용을 담당하게 되고, 누구보다 그의 심정을 헤아리며 진심 어린 태도로 대한다. 임윤아는 "연말연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미소 지으며 따뜻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영화를 평가했다. 곽재용 감독은 윤아에 대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걸 보여준 배우. 정확한 딕션과 매력적인 목소리까지, 앞으로 함께 하고 싶은 배우 중 하나"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강하늘과 임윤아의 비대면 로맨스가 담긴 영화 '해피 뉴 이어'는 12월 29일 티빙(TVING)과 극장에서 공개된다.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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