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로 미리 보는, 돌아온 클래식 명작 '샤인 리마스터링 4K'

1997년 개봉해 전세계의 사랑을 받은 영화 '샤인'이 2023년 디지털 4K 리마스터링을 통해 최상의 화질과 음향으로 재개봉된다. 

'샤인'은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의 감동적인 실화 스토리와 제프리 러쉬의 신들린 연기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상을 수상한 명작이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로부터 피아니스트로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던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캇은 미치지 않고서는 절대 연주 할 수 없다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에 도전해 최고의 연주를 하던 중 실신해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결국 정신마저 온전치 않은 상태로 10년 동안 세상과 단절돼 살아가던 데이빗은 우연히 들어간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를 보고 연주를 시작하는데…

26년만의 재개봉을 기념해 미공개 스틸과 촬영 현장이 담긴 스틸 12종이 공개됐다. 

 

스틸로 미리 보는 '샤인 리마스터링 4K'            

이번 스틸은 이전 개봉 때는 공개 되지 않았던 스틸이 담겨 있다. 젊은 시절의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의 땀흘리며 피아노 연주에 집중하는 열정적인 모습부터 나이가 든 데이빗 헬프갓이 음악을 들으며 자유롭게 트램플린에서 뛰는 모습. 젊은 시절의 데이빗 헬프갓을 연기한 노아 테일러 모습과 나이가 들고 정신이 온전치 않은 상태의 데이빗 헬프갓을 연기한 제프리 러쉬의 모습이 교차로 담겼다. 또한 스캇 힉스 감독이 배우들과 촬영에 대해 얘기하는 촬영 현장 모습도 담겼다. 

세계를 감동 시킨 아름다운 클래식 명작 영화 '샤인 리마스터링 4K'는 11월 23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