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마지막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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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닿아도 좀비가 된다고? 가족 액션 스릴러 '피어: 마지막 생존자'영화 잡담 소식 2021. 12. 2. 12:55
영화 '피어: 마지막 생존자'는 물에 닿기만 해도 좀비가 되는 전염병의 시대, 어린 자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의 액션 스릴러다. 물에 닿기만 해도 사람이 짐승처럼 변하는 전염병이 창궐한 시대. 이든과 조는 아픈 딸 미아와 아들 조쉬와 함께 외딴 숲에 숨어 살며 구조대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나 그들 앞에 나타난 건 좀비보다 잔혹한 생존자들. 더 이상 희망은 없다. 살아남기 위해선 오직 한 가지 선택뿐이다. 그게 좀비이든 인간이든,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다. 엄청난 전파력으로 대부분이 좀비가 된 세상에서 생존자끼리 사냥한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피 튀기는 액션, 자식을 지키려 애쓰는 가족애까지 그린 '피어: 마지막 생존자'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82%를 달성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