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 마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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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 마더스' 관람 포인트, 페넬로페 크루즈 최고의 역작영화 잡담 소식 2022. 3. 31. 13:05
영화 '패러렐 마더스'는 같은 날 아이를 낳은 두 여자 야니스와 아나 사이의 사랑과 배신, 진실과 거짓을 그린 멜로 스릴러다. 세계적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페넬로페 크루즈의 8번째 협업으로 개봉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라이브 플래쉬'를 시작으로 '내 어머니의 모든 것', '귀향', '페인 앤 글로리' 등 두 사람은 서로에게 최고의 파트너다. 특히 '패러렐 마더스'는 페넬로페 크루즈 연기 인생 최고의 역작이라 할만하다. 야니스는 묻혀 있던 역사의 비극적 진실을 밝히려는 인물인 동시에, 모성 때문에 진실을 감추려다 도덕적인 딜레마에 빠지는 캐릭터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자신과 아이가 뒤바뀐 아나에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이끌림을 느끼는 혼란스러운 야니스의 감정을 균형감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이 영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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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로 미리 보는 두 여자의 멜로 스릴러 '패러렐 마더스'영화 잡담 소식 2022. 3. 4. 11:33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멜로 스릴러 '패러렐 마더스'는 같은 날 아이를 낳은 두 여자 야니스와 아나 사이의 사랑과 배신, 진실과 거짓을 그린 영화다. 영화의 제목에 등장하는 '패러렐(평행, Parallel)'의 의미는 같은 날 아이를 낳게 되었고, 또 아이가 뒤바뀌어 버린 두 사람 야니스와 아나의 운명을 암시하는 중요한 요소다. 스틸로 미리 보는 '패러렐 마더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같은 날 아이를 낳게 되면서 운명이 만든 평행선 위에 서게 된 두 여자 야니스와 아나 사이의 비밀과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을 담아낸다. 동시에 빨강, 초록, 노랑 등 스크린의 마티스라고 불리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특유의 색감이 다채롭게 담겨있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자신이 낳은 딸이 아나의 딸과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