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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거대한 전쟁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영화 잡담 소식 2022. 10. 4. 13:06728x90
2018년 539만 관객을 동원하며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블랙 팬서'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운명을 좌우할 거대한 전쟁과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최악의 위협에서 와칸다를 수호하기 위해 뭉친 슈리와 라몬다, 나키아, 오코예 그리고 음바쿠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짙은 어둠으로 뒤덮인 와칸다를 배경으로 이들에게 닥칠 위협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의 뒤로 새롭게 공개된 블랙 팬서의 슈트도 눈길을 끈다. 또한 깊은 바다 속에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강력한 적 네이머의 모습과 거대한 세계관을 자랑하는 탈로칸의 비주얼도 엿보인다.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장엄한 분위기 속 와칸다와 마블이 새롭게 선보이는 깊은 바다 속 세계 탈로칸의 모습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특히 와칸다의 수호자 티찰라의 장례식 장면과 대비되듯 위대한 왕의 탄생을 알리듯 모습을 드러낸 네이머가 상반되게 그려진다.
이어 "나락에 떨어져 본 자만이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지"란 대사와 함께 대형 탐사선에 들이닥친 네이머의 군사들, 그리고 "국민들은 그를 쿠쿨칸이라 불렀어. 깃털 달린 뱀신. 그를 죽인다면 영원히 전쟁이야"란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그가 와요. 지상 세계로"란 말과 동시에 와칸다를 공격하는 거대한 움직임이 그려져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서로를 마주한 네이머와 라몬다의 첨예한 신경전 속 도심을 불태우는 차량 추격전, 급류로 무너지는 와칸다와 국민들의 모습, 절규하는 슈리와 전쟁에 나서는 이들의 모습이 차례대로 등장한다.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와칸다를 파괴하기 위해 격돌하는 두 종족과 "보여줘. 우리가 누구인지"란 대사와 함께 새로운 슈트를 입고 등장한 블랙 팬서의 모습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액션, 창의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예고한다. 전편은 물론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레티티아 라이트, 루피타 뇽, 다나이 구리라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도미니크 손과 테노크 휴에타가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한다. 11월 개봉 예정.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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