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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틸로 미리 보는 스포츠 코미디 영화, 철수축구단의 '선데이리그'
    카테고리 없음 2022. 9. 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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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리그'는 인생막장 일보직전인 축구 코치 준일과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프리미어리거인 철수축구단의 리그 도전을 담은 '풋풋살벌' 코미디 영화다. 

    한때는 국가대표급 유망주, 지금은 그저 동네 축구교실 코치인 준일. 꼰대 마인드와 게으른 코칭으로 해고 직전인데, 곧 이혼까지 당할 기세다. 그런 준일에게 정규직 전환을 대가로 거부할 수 없는 미션이 주어진다. 바로 오합지졸 철수축구단의 아마추어 풋살대회 본선진출. 준일은 초단기간 안에 풋과 살을 1도 모르는 김사장, 최씨, 박씨를 변신시켜야 한다. '축덕 어른이'들의 꿈과 밥줄을 건 선데이리그가 시작된다.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 '선데이리그'는 신예 이성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게 목표"라는 포부로 완성했다.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드라마와 스크린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이성욱이 계약직 축구 코치인 주인공 준일 역으로 분했다. 이밖에 배우 심우성과 철수축구단 선수들로 분한 강영일, 이순원, 오치운의 '골때리는 코믹 케미'가 웃음을 예고한다. 

     


    스틸로 미리 보는 '선데이리그'

    이번에 공개된 '선데이리그' 스틸에는 축구코치 준일과 열정가득 철수축구단의 모습이 담겼다. 철수축구단을 만들고 리그 참여를 제안한 축구클럽의 대표 상만의 못마땅한 얼굴과 더불어 선글라스를 끼고 팔짱을 꼰 준일의 모습은 철수축구단과의 불협화음을 엿보게 한다. 분홍색 유니폼을 맞춰 입고 있지만 아직 이들의 '케미'가 불붙지 않은 상태를 예고한다. 이어 철수축구단의 레고 모형과 함께 준일과 철수축구단이 함께 있는 스틸은 점점 이들의 팀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골때리는 케미'가 기대되는 철수축구단의 '듣도 보도 못한 저 세상 리그 도전기'를 그린 스포츠 코미디 영화 '선데이리그'는 10월 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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