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마이클 베이 감독 제작, 재난 스릴러 '락다운 213주'

'락다운 213주'는 락다운 213주 차의 LA, COVID-23 변이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재난 스릴러로,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하고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를 제작한 흥행 메이커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락다운 213주'에는 '베일리 어게인', '리버데일'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K.J. 아파, 가수 겸 배우로 유명한 소피아 카슨,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와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이터널스'로 큰 인기를 얻은 리아 맥휴 등이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락다운이 된 도시에서 배달원 일을 하고 있는 주인공 니코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니코는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 면역자로 낮에는 일을 하며 돌아다닐 수 있지만, 면역자가 아닌 여자 친구 새라와 만날 수 없다. 

COVID-23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이상 증세가 발견되면 바로 수용소에 격리된다는 예고편 속 안내 방송은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다음 장면에서는 새라의 할머니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났음을 보여줘 어떻게 니코가 새라를 구하고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전 세계가 겪고 있는 팬데믹 상황과 맞닿아 있는 현재 진행형 재난 스릴러 '락다운 213주'는 해외 언론으로부터 "우리 모두가 지금 겪고 있는 일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Mama's Geeky), "놀랍고도 긴장감 넘치는 디스토피아 영화"(We Have a Hulk), "우리의 현재 상황을 변명하지 않고 언급하는 최초의 영화"(Times) 등의 호평을 받았다. 8월 17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