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기 서현진 애틋한 부녀 호흡, 스틸로 미리 보는 '카시오페아'영화 잡담 소식 2022. 4. 27. 14:30728x90
안성기 서현진 주연의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이다.
이혼 후 변호사, 엄마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수진은 하나뿐인 딸 지나의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 정신없이 바쁜 수진을 위해 아빠 인우가 손녀를 돌보게 되면서 세 사람은 함께 살게 된다. 얼마 후 수진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원에서 알츠하이머라는 뜻밖의 결과를 듣게 된다. 사랑하는 딸을 잊을까 봐 두려워하는 수진을 위해 아빠 인우는 수진의 곁을 지키고, 기억을 잊어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들 부녀만의 애틋한 동행이 시작된다.
스틸로 미리 보는 '카시오페아'
첫 번째 스틸은 수진(서현진)과 지나(주예림), 인우(안성기)까지 한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지나가 미국으로 유학 가기 전에 ‘카시오페아’를 보러 간 모습을 담은 장면이다. 영화의 제목과 동일한 별자리 카시오페아가 수진 가족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번째, 세 번째 스틸은 부녀로 호흡을 맞춘 안성기, 서현진이 함께 있는 스틸이다. 노트북 화면을 함께 보며 웃고 있는 서현진과 반대로 긴장감이 느껴지는 안성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 중 국민 배우 안성기는 인우 역을 맡아 서현진과 부녀 호흡을 맞추며 뜨거운 부성애 열연을 펼친다. 서현진은 능력 있는 변호사에서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수진 캐릭터를 맡아 열연한다.
'카시오페아'의 연출은 '동주'의 각본과 '페어 러브', '러시안소설', '조류인간', '배우는 배우다', '프랑스 영화처럼', '로마서 8:37' 그리고 최근 송강호 주연의 '1승'의 촬영을 마친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 신연식 감독은 '카시오페아'로 5년 만에 감독으로 컴백해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다. 6월 1일 개봉.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틸로 미리 보는, '어벤져스' 루소 형제의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 맨' (0) 2022.04.27 드림웍스 애니 '배드 가이즈', 할리우드 스타들 총출동 (0) 2022.04.27 스틸로 미리 보는 실화 로맨스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 (0) 2022.04.25 '매드맥스' 제작진의 스타일리쉬 좀비 액션 '웜우드 : 좀비 아포칼립스' (0) 2022.04.22 '미즈 마블' 스파이더맨 이후 마블 10대 여성 히어로의 등장 (0)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