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리 갱' 네드 켈리x러셀 크로우의 범죄 실화 액션 [소식]영화 잡담 소식 2021. 8. 20. 14:16728x90
배우 조지 맥케이와 러셀 크로우가 영화 '켈리 갱'에서 만났다.
'켈리 갱'은 폭력과 부패로 가득 찬 시대, 무법자 해리 파워(러셀 크로우), 부패경찰 알렉스 피츠패트릭(니콜라스 홀트)에 맞서 전투를 벌인 영웅이자 범죄자 네드 켈리(조지 맥케이)의 범죄 실화를 그린 액션 영화다.
네드 켈리 조지 맥케이는 '1917'을 뛰어넘는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폭력과 부패로 얼룩졌던 시대에 맞서 싸운 전설적인 존재 네드 켈리로 열연한다. 조지 맥케이는 실제 인물을 다룬 작품인 만큼 캐릭터 연구에 힘을 썼다.
연출을 맡은 저스틴 커젤 감독이 사전에 전달한 영화, 음악, 사진 등의 자료를 꼼꼼히 분석한 것은 기본, 역사적 맥락과 개인적 서사 전반에 걸친 네드 켈리의 모든 것을 체득해 실제 그 시대의 인물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한다. 특히 네드 켈리에 걸맞은 몸과 체력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걸음걸이 하나까지 신경 쓴 조지 맥케이는 "조지 맥케이는 히스 레저 등 그동안 네드 켈리를 연기한 배우들을 압도한다"(Rolling Stone), "조지 맥케이의 네드 켈리는 어떤 작품보다 강렬하다"(London Evening Standard) 등 해외 유수 언론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무법자 해리 파워로 돌아온 러셀 크로우는 저스틴 커젤 감독이 처음부터 그를 염두해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은 "러셀 크로우가 연기한다면 관객들이 위대한 무법자 해리 파워를 온전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러셀 크로우는 해리 파워 역에 대해 "위험한 조언자지만 마음속 깊이 사랑을 가졌다. 네드 켈리에게 현실에 대해 가르치고 싶었는지 모른다"며 악명 높은 무법자의 면모 속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실제 그는 후배들을 위해 총기 액션 수업을 주도했을 뿐 아니라, 주제곡까지 작곡하며 선배 배우로서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폭력과 부패로 가득했던 시대 온갖 범죄로 세상을 더럽히는 무법자 해리와 부패경찰 알렉스에 맞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악인들을 단죄한 전설적 영웅이자 세상이 버린 위대한 범죄자
네드 켈리'의 이야기를 그린 '켈리 갱'은 8월 31일 개봉된다.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계사에서 마블 히어로 샹치가 된 '성덕' 시무 리우 [잡담] (0) 2021.08.23 '이터널스' 공식 포스터, 실루엣만 봐도 역시 마동석 [소식] (0) 2021.08.20 미지의 마을 '바쿠라우'의 의미와 풍자 [잡담] (0) 2021.08.20 '맨 인 더 다크 2' 돌아온 눈 먼 노인 스티븐 랭, 깨어난 광기 [소식] (0) 2021.08.19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새로운 힘의 탄생 [소식] (0)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