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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로 미리 보는 사상 초유 재난 블록버스터 '문폴'영화 잡담 소식 2022. 2. 18. 12:07728x90
영화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궤도를 이탈한 달이 지구를 향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지구의 중력과 모든 물리적인 법칙이 붕괴된다. 거대한 해일과 지진, 화산폭발, 쓰나미와 이상기후까지 상상조차 불가능했던 모든 재난으로 전 세계는 공포와 혼란에 빠진다. 달과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단 30일. NASA 연구원 파울러(할리 베리), 전직 우주 비행사 브라이언(패트릭 윌슨), 그리고 우주 덕후 KC(존 브래들리)는 달을 막을 방법을 찾기 위해 마지막 우주선에 오른다.
스틸로 미리 보는 '문폴'
영화 '문폴'은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받을 내딛은 1969년 7월 20일 당시에 교신이 두절됐던 2분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를 향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지구의 중력과 모든 물리적인 법칙은 붕괴된다. 엄청난 폭설이 도심 위를 뒤덮는가 하면 거대한 해일로 인해 도시가 침수된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높은 빌딩 안에 갇히고 모든 수송 차량은 도시 위를 떠다니며 사람들을 위협한다. 높은 빌딩이 가득한 도심 위로 떨어지는 거대한 달의 파편까지 스틸 곳곳에서 보여지는 이상기후가 전세계를 뒤덮은 모습은 본격적으로 인류에게 닥칠 멸종 위기와 대혼란을 예고한다.
오스카 여우 주연상 수상 배우 할리 베리는 달과 지구의 충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ASA 연구원이자 부국장 파울러역을 맡았다. '미드웨이'에 이어 다시 한번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만난 패트릭 윌슨은 NASA에서 쫓겨난 전직 우주비행사 브라이언을 맡았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존 브래들리는 우주 '덕후'이지만 음모론을 다뤄 신뢰받지 못하는 KC로 등장한다. 다가오는 6번째 지구 멸망을 앞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나선 배우들의 모습이 비장함을 더한다. 3월 16일 개봉.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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