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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명가 워킹타이틀 신작, 뮤지컬 로맨스 '시라노'영화 잡담 소식 2022. 1. 27. 11:52728x90
전세계를 사로잡은 로맨스 명가 워킹타이틀의 2022년 신작, 타임리스 뮤지컬 로맨스 '시라노'는 사랑을 대신 써주는 남자 시라노(피터 딘클리지)와 진실된 사랑을 원하는 여자 록산(헤일리 베넷), 사랑의 시를 빌려 쓴 남자 크리스티앙(켈빈 해리슨 주니어)의 엇갈린 로맨스를 노래하는 작품이다.
영국의 제작사 워킹타이틀은 '네 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 '어바웃 타임' 등을 성공으로 이끌며 로맨스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사랑을 소재로 인생까지 아우르는 따뜻한 스토리와 틀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구성, 품격을 더하는 음악까지 다채로운 요소들을 작품에 녹여내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워킹타이틀은 영화와 배우 뿐만 아니라 제작사 이름까지 관객들의 기억에 각인시키며 믿고 보는 로맨스의 또 다른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워킹타이틀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라노'는 세 남녀의 엇갈린 관계와 한 시대를 관통하는 진실된 사랑을 감각적인 영상미와 화려한 고전미, 환상적인 음악으로 담아낸다.
이번에 공개된 '시라노' 스틸에는 오랜 친구인 록산을 사랑해 온 시라노와 그런 그의 마음을 모른 채 크리스티앙과 사랑에 빠져버린 록산의 엇갈린 관계가 담겼다. 특히 크리스티앙 뒤에서 그를 대신해 연애 편지를 써주는 시라노의 짝사랑이 안타깝다.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등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은 명작들을 우아하고 감성적으로 그려낸 조 라이트 감독과 로맨스 명가 워킹타이틀의 시너지로 완성된 '시라노'는 2월 23일 개봉된다.728x90반응형'영화 잡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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