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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신작 스릴러 '나이트메어 앨리', 전세계 호평
    영화 잡담 소식 2022. 1. 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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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는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화술을 가진 스탠턴이 유랑극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해 뉴욕 상류층을 현혹하며 점점 더 위험천만한 욕망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나이트메어 앨리'는 북미 개봉 후 전 세계에서 열띤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2021년 12월 미국영화연구소(AFI, American Film Institute)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3월 13일(미국 현지시각) 개최되는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무려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고 불리는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촬영상과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시각효과상, 주제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나이트메어 앨리'는 뛰어난 작품성과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이처럼 전 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14관왕 석권과 70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압도적 기록을 세운 '나이트메어 앨리'는 "지난 10년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엔딩!"(Forbes), "영화 자체가 살아 숨쉬는 괴물이다!"(New York Post), "당신을 절대로 놓아주지 않을 스릴러"(Newsday), "충격적이고 강렬한 세계! 어른들을 위한 동화!"(Washington Post) 등 해외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나이트메어 앨리'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스탠턴(브래들리 쿠퍼)을 향한 질문 "생각을 읽을 수 있습니까?"로 시작된다. 이어 스탠턴이 유랑극단에서 독심술을 배우는 장면, 뉴욕 상류층을 상대로 그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엄청난 전류를 온몸으로 흡수하는 몰리(루니 마라)와 독심술 공연을 하는 지나(토니 콜렛)의 모습은 기예르모 델 토로만의 기괴하고 신비로운 비주얼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독심술로 뉴욕 상류층을 현혹해 돈을 쓸어모으던 스탠턴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심리학자 릴리스(케이트 블란쳇)의 등장은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욕망에 빠지게 되는 스탠턴의 운명을 예감케 한다. 여기에 스탠턴과 릴리스가 마주하는 모든 장면들은 엄청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며 그들이 보여줄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지난 10년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엔딩"(Forbes)이라는 카피 또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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